‘오세훈·명태균 여론조사 의혹’…검찰 출석하는 강혜경

입력 2025-03-10 14:33

명태균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참고인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소유한 미래한국연구소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진행하고, 그 비용 3300만 원이 강 전 부소장의 개인 계좌로 송금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