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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사태 오늘 첫 재판
입력
2025-03-10 11:38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전후로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사태 가담자들의 첫 재판이 열린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경찰병력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골목에도 배치된 경찰.
법원 내부 순찰하는 경찰.
법원 인근에서는 가담자 석방 촉구 집회가 열렸다.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해 특수 건조물 침입·특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총 78명으로 이 중 1명을 제외한 77명이 모두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부지법은 첫 재판에 대비해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