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 골프구단이 기존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외에 유망주 김시현과 김혜승의 영입으로 5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NH농협캐피탈은 2023년부터 프로골프 선수들을 직접 후원하기 시작했다. 올해도 지난 6일 NH농협캐피탈 본사에서 5명의 후원 선수 후원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후원식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우승기원 쌀 기부 서명식’도 진행됐다. 후원 선수들이 올 시즌 각 대회에서 우승할 때마다 회사와 공동으로 우승을 기념해 1000만 원 상당의 우리쌀을 기부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우리 선수들은 매 대회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그런 선수분들의 땀과 정성이 우리쌀 기부라는 따뜻한 나눔으로 결실을 맺는다면, 그 감동은 고객과 국민들께도 더 큰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선수 여러분들이 곧 NH농협캐피탈의 든든한 얼굴이자 함께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에서 큰 기대와 응원을 보낸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한 다짐이 올 시즌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당사 또한 선수들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하는 아름다운 선순환을 만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NH농협캐피탈은 자동차금융, 산업재금융, 개인신용,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다.
(사진)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NH농협캐피탈, 프로골프선수 후원 협약식’에서 장종환 대표이사와 후원 선수들이 쌀기부 협약보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