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본선 8일 도쿄서 개최

입력 2025-03-07 11:14


컴투스는 오는 8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의 우승팀을 가리는 오프라인 본선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

한일 슈퍼매치는 2023년 시작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로 진행하는 국가대항전이다.

대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스페이스 O’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국 언어로 생중계된다. 한국에선 유저들이 모여 경기를 관람하는 뷰잉 파티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연다.

경기는 예년과 같이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팀 매치’는 20성 대전, 2대 2 대전, SWC 모드 등 중복 출전이 불가능한 3개 라운드를 진행한다.

2부는 한쪽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때까지 진행되는 ‘승자 연승전’이며 2부까지 승패가 결정되지 않으면 각 팀 에이스끼리 맞붙는 3부 ‘에이스 결정전’이 진행된다.

최종 승리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만2000달러(약 1740만 원)가 수여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