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현장

입력 2025-03-06 16:18
6일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한미연합훈련 중 포탄이 민가에 떨어져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가 발생한 마을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미 연합훈련 도중 전투기의 폭탄이 민가에 떨어지는 오폭 사고가 발생한 6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사고 현장의 모습.

6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포탄 사고 현장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민가에 포탄이 떨어져 마을 건물 유리창이 깨져 있다.

공군 폭발물 처리반(EOD)이 6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포탄 사고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민가에 포탄이 떨어져 마을 주민들이 노곡2리경로당에 대피하고 있다.

6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도중 오전 10시 5분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도로에 폭탄이 떨어져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포천=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