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택시가 담벼락 들이받아 3명 사망·2명 중상

입력 2025-03-06 15:04 수정 2025-03-06 16:00

6일 오후 1시쯤 울산 울주 서생면 진하리에서 택시가 펜션 담벼락을 들이받아 70대 승객 2명 등 총 3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승객 70대 여성 2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택시 안에는 기사 등 남성 2명과 여성 3명으로 모두 70대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