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거북목과 라운드 숄더를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VDT 증후군으로 이어지며,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증상을 겪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목, 어깨, 척추의 균형이 틀어지며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처럼 더욱 심각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스타일코리아는 이상적인 S자 자세 유지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의류 ‘BX Wear’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스타일코리아 자사몰에서는 약 한달 간 무료배송 및 회원가입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BX Wear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BX Wear는 일본 아이치현에 본사를 둔 글로벌 뷰티&헬스 전문 기업 MTG의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 브랜드 ‘Style’의 대표 상품이다. 카이로프랙틱 기술을 응용해 착용하기만 해도 목과 어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어깨와 팔을 등쪽으로 당겨주어 자연스럽게 가슴이 펴지고 굽은 등과 말린 어깨를 방지하는 ‘오픈체스트’ 및 파워 네트로 견갑골을 안쪽으로 모아주어 가슴이 펴지고 바른 자세로 조정하는 ‘밸릴리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의 자세 교정 벨트나 일체형 교정 장치처럼 무겁거나 뻣뻣하지 않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총 무게는 약 100g에 불과하며 신축성이 우수하고 가벼운 원단을 사용하여 티셔츠나 이너로 활용 가능하다. 매우 얇기 때문에 와이셔츠 등 일상복 안에 착용해도 겉에서 라인이 티가 나거나 뚱뚱해 보이지 않는다. 착용 시 바른 자세 유도 및 편안함을 기대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로 관련한 국내 특허까지 취득하고 있어 신뢰할 수 있다.
활동량이 많은 사람을 고려해 라글란 슬리브 설계를 적용하여 운동을 해도 소매가 위로 올라가지 않으며 제한 없이 다양한 움직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운동 시 서포트를 위해 착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타일코리아 관계자는 “BX Wear는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에서 4차 완판을 기록하며 Style 브랜드 누적 판매량 400만대 달성에 기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구나 겪고 있는 목과 어깨 건강 문제를 데일리케어 할 수 있는 BX Wear는 건강관리나 헬스케어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