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서브컬처 게임 ‘앵커패닉’ 퍼블리싱 계약

입력 2025-03-05 13:42

넵튠이 게임 개발사 레이옌 게임이 제작한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국내 서비스를 맡는다.

앵커패닉은 외계 종족의 침공에 맞서 앵커 프로젝트의 에이전트로서 인류 구원에 나서는 스토리의 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릭터가 보유한 스킬, 직업, 상성 등을 조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수행해나가야 한다.

앵커패닉은 각 캐릭터마다 독립적인 서사와 함께 풀보이스를 지원한다. 또한 서브컬처 감성을 담은 2D 일러스트와 3D 모델링도 특징이다.

넵튠 관계자는 “서브컬처 장르가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게임 시장 주요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앵커패닉을 통해 넵튠의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캐릭터, 스킨, 콘텐츠 등 업데이트로 이용자의 재미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