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사장 신범섭)가 이엔포스(대표 최성권)의 절전 장비를 설치해 최고 16.2%를 절감한 것으로 4일 나타났다. 이엔포스의 절전 장비는 음전하를 반영구적으로 발생시키는 전기석을 주재료로 전자의 밀도를 높여 전력효율을 개선한 제품이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지난해 10월 본관에 300kW급 절전 장비를 설치하고 1월과 2월의 전력 사용량을 비교했다. 본관의 전력 사용은 2가지 패턴을 보임에 따라 각각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월은 전년 대비 패턴 1에서 11.6%, 패턴 2에서 15.6% 절감됐으며 2월은 패턴 1에서 16.2%, 패턴 2에서 14.0%가 절감됐다.
이엔포스의 절전 장비는 현재, 세계로 금란교회, 서울 한영대학교, 여의도 침례교회, 안양 성산교회, 전북 군산시민교회, 수영중앙교회, 곤지암 만나교회, 양산 온누리교회, 양재 한우리교회, 중앙성결교회, 한국해양교회, 원일교회(서울 광진구), 울산감리교회,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 설치돼 있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