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게임특위 7일 출범

입력 2025-03-04 16:14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7일 출범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게임특위 출범식을 개최한다. 개최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강유정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당 원내대변인)과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전 프로게이머)가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출범식에서는 프로게이머와 게임 유튜버의 질문, 온라인으로 접수된 일반 게임 이용자들의 질문에 이재명 대표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강유정, 황희두 공동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플랜 G.A.M.E’을 발표한다. 게임 이용자 권익 증진 및 게임 산업과 이스포츠 진흥 등으로 구성된 4대 중점 활동 과제를 담았다.

게임특위는 두 명의 공동위원장 외에도 조승래 수석대변인, 한승용 CSO(PS 애널리틱스, 프로관전러 채널),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 김정태 동양대학교 교수,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 등 5명의 부위원장과 국회의원 및 민간전문가 위원 20인, 민간자문위원 3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