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탄·반탄’ 집회 속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평의 재개

입력 2025-03-04 15:55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평의가 진행되고 있는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탄핵 반대 외치는 시민 단체.

탄핵 찬성 외치는 대학생 시민 단체.

연달은 평의를 거친 뒤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헌법재판소 정문을 두고 왼쪽에는 탄핵 반대 집회가 오른쪽에는 탄핵 찬성 집회가 연달아 열렸다. 헌법재판관들은 개별 검토 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매일 사건 결론을 위한 평의를 진행한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