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5년 지방공무원 164명 신규 채용

입력 2025-03-04 13:11
경남교육청 전경.

경남교육청은 올해 10개 직렬의 지방공무원을 지난해보다 45명 늘어난 164명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월21일 시행하는 제1회 임용 시험은 8·9급 및 연구사 공개경쟁 임용 시험과 경력경쟁 임용 시험을 함께 치른다.

공개경쟁 임용 시험은 교육행정 96명, 사서 14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3명, 시설(건축) 2명, 조리 9명, 간호 2명, 기록연구사 3명을 선발하며 경력경쟁 임용 시험에서는 시설관리 15명, 운전 16명을 뽑는다.

공직의 다양성과 균형 인사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모집 13명(교육행정), 저소득층 모집 4명(교육행정 3, 운전 1)을 비롯해 보훈청의 추천을 받아 국가유공자 8명(조리 2, 시설관리 3, 운전 3)도 모집한다.

이어 11월1일 시행하는 제2회 임용 시험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 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한다.

응시 원서는 각각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8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온라인 교직원 채용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창원=이임태 기자 si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