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논에서 50대 남성 트랙터 깔려 숨져

입력 2025-03-04 10:51

전남 영광의 한 논에서 전도된 트랙터에 50대 남성이 깔려 숨졌다.

4일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영광군 홍농읍 한 논에 A씨(50대)가 트랙터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