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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울진서 산불 발생…헬기 11대 투입 진화에 나서
입력
2025-02-27 15:01
수정
2025-02-27 15:20
27일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야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7일 오후 1시 13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야산 초입부에서 발생했으며 소방헬기 11대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현재 초속 3.2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울진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소방당국과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