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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4명 사망 ‘구조 종료’
입력
2025-02-25 15:52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용인 구간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구조된 매몰자를 옮기고 있다.
이 사고로 이날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중 사망은 4명, 중상 5명, 경상 1명이다.
사고가 난 지점은 세종∼안성 구간에 포함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이며 사고 구간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고 있다.
안성=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