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자사의 공식 스토어 넷마블스토어에 ‘세븐나이츠 키우기’ 보드게임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보드게임은 영웅을 모아 나의 기사단을 꾸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보스전을 진행하는 룰의 게임이다. 간결한 규칙으로 원작을 모르는 이용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개된 프로젝트는 목표 대비 2007%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보드게임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해당 상품을 포함해 젬블로컴퍼니의 인기 라인업 총 12종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행사는 다음 달 4일까지 넷마블 본사 지타워 ‘ㅋㅋ다방’에 위치한 넷마블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보드게임은 행사 후 넷마블 온라인스토어 및 젬블로컴퍼니에서 상시 판매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공식 브랜드 마스코트 ‘넷마블프렌즈’ 포함 모두의마블, 쿵야, 세븐나이츠 등 자체 IP를 활용해 굿즈, 애니메이션 등으로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공식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