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해 지난달 24일 진행된 ‘제76회 약사국가시험’에서 약학대학 응시생 전원이 합격, 3년 연속 전원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에는 가천대 약학대학은 졸업생 35명이 응시했다.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2184명의 응시자 가운데 2073명이 합격해 94.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신동윤 약학대학 학장은 “가천대 약학대학은 교수와 학생간의 활발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며 “우수한 약사를 배출하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연구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