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이기태 전 삼성증권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99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홀세일, 리서치, PBS사업부, 연금본부, 리테일 지역본부 등을 거친 금융전문가다.
에프앤가이드는 주가지수 개발과 여러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 전문 데이터 기업이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금융정보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g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