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교단 미래 위한 ‘백석장학회’ 공식 출범

입력 2025-02-20 15:07
예장백석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백석장학회 출범 감사예배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예장백석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이규환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한 ‘백석장학회’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열린 출범 감사예배에서 이규환 총회장은 1억원 기금을 약정하고 5000만원을 우선 기부했다.

장학회 이사장이기도 한 이 총회장은 “장학회는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후학과 총회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교단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장백석은 지속적인 기금 조성을 통해 장학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