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이 2월 14~16일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로보컵오픈 2025’에서 휴머노이드 축구 키즈(Kids) 사이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70여 개 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로빛(RO:BIT)’은 4대의 로봇이 비전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플레이하는 휴머노이드 축구 부문에서 우승했다.
정유정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한 노력의 결과”라며 “광운대와 박광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 창단된 ‘로빛(RO:BIT)’은 국내 최초 로봇스포츠 게임단으로 400여 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