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려아연 2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5-02-19 11:27

19일 오전 9시 6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 2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59명을 동원해 30여 분 만에 초진을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부 전기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