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진보적이고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GT(Generational Technology) 시리즈에 GT1 메탈 라인(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이 새롭게 합류한다.
지난해 출시된 GT2 & GT3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의 혁신을 이어받은 GT1 메탈 라인은 초경량 설계, 깊고 낮게 배치된 무게중심, 향상된 안정감을 통해 최적의 높은 런치각, 빠른 스피드, 뛰어난 관용성이 특징이다.
이번 GT1 메탈 라인에는 지난해 출시한 GT 시리즈(GT2 & GT3)와 동일하게 타이틀리스트만의 기술인 ‘독점 매트릭스 폴리머(Proprietary Matrix Polymer)’ 소재의 ‘심리스 써모폼 크라운(Seamless Thermoform Crown)’이 적용되었다.
이는 기존 티타늄보다 3배 이상 가벼워 더 빠른 클럽 헤드 스피드를 가능케 한다. 랩 형식의 크라운임에도 불구하고 타이틀리스트 기술력으로 완벽하게 매끄럽게 접합,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과 함께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외관까지 자랑한다.
이번 GT1의 가장 큰 특징은 ‘심리스 써모폼 크라운’ 기술력으로 클럽의 무게가 줄어든 만큼 분할 질량 구조를 통해 내부 무게를 재분배하여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낮고 깊은 무게중심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이 전략적인 무게중심 설계는 높은 관용성과 정확성을 제공하며, 더 높은 런치각과 향상된 비거리를 선사한다.
페이스에 적용된 티타늄 스피드링은 페이스 주변을 안정화 시켜 임팩트 시 스피드를 최대화해주며, VFT(Variable Face Thickness) 기술을 통해 미스 샷에서도 일관된 스피드를 유지하게 해 한층 더 강화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GT1 페어웨이와 GT1 하이브리드는 앞뒤로 세밀하게 무게중심을 조정할 수 있는 듀얼 퍼포먼스 컨트롤 시스템을 채용했다. 이에 따라 골퍼 개인에게 맞는 런치각과 스피드, 스핀을 더욱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 향상된 MOI와 일관성을 선사한다.
GT1 드라이버GT1 드라이버는 헤드부터 그립까지 초경량 설계다. 일반적인 스윙 스피드의 골퍼들이 클럽 헤드 스피드를 높이고 최적의 런치 조건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타이틀리스트 클럽 R&D팀은 GT 시리즈의 신소재인 ‘독점 매트릭스 폴리머(PMP)’를 활용해 ‘심리스 써모폼 크라운’을 개발하며 상당한 무게 절감을 구현했다.
‘심리스 써모폼 크라운’에서 절감된 무게는 분할 질량 구조 기술을 통해 내부적으로 재배치되었다. GT1은 GT 라인업 중 가장 낮고 깊은 무게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초경량임에도 불구하고, 낮고 깊어진 무게 중심을 통해 런치각을 높이고 스피드, 스핀, 안정성을 최적화했다.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타이틀리스트 특유의 타구음과 타구감 또한 그대로 유지했다.
GT1은 정제된 크라운과 솔의 곡선, 그리고 얕아진 페이스 깊이를 통해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헤드 모양을 갖춰 더욱 빠른 클럽 헤드 스피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업그레이드된 티타늄 스피드 링은 클럽 페이스 주변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높여 임팩트 시 최대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GT1의 VFT 기술은 미스 샷에서도 일관된 볼 스피드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GT1 드라이버는 피팅을 통해 골퍼 개개인의 스윙 스타일에 맞춘 무게추 세팅이 가능하다. 여러가지 무게추 옵션을 통해 경량 구조를 선호하지 않는 골퍼들에게도 최적의 스핀과 런치, 그리고 안정성을 제공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