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소재 배관케어 전문기업 현해환경은 ‘2025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생활서비스·배관청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현해환경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과 소비자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 설립된 현해환경은 첨단 장비와 다년간 축적된 내시경 기술을 활용해 하수구 막힘, 싱크대 막힘, 아랫집 누수 탐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방수 및 준설을 통해 배관 케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
또한 각 분야별 기술지원 조직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도권 내 180개 지점을 운영하며, 30분 이내 현장 출동 시스템을 갖춰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AS 전담팀을 운영해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1년간 무상AS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고객 서비스 교육 및 10주 과정의 지점장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윤지해 현해환경 대표는 “배관 케어 분야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서비스가 중요한 분야”라며 “고객에게 생소한 분야인 하수, 누수 진단 및 탐지를 따로 시행해 고객에게 이중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진단 및 누수 탐지와 공사를 함께 시행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어려움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실제로 현해환경의 누수탐지 성과 중 50%는 타 업체 실패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사례들이며, 이는 탄탄한 기술력과 수행사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춘 결과”라고 덧붙였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