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음악을 각색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15일 네오위즈는 다음 달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와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 ‘스톰프뮤직’이 주최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의 음악적 가치를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새롭게 알리기 위해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따. P의 거짓은 올 여름 디지털 콘텐츠(DLC)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케스트라 콘서트에는 지휘자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출연한다. 이용자의 큰 사랑을 받은 P의 거짓의 인기 OST ‘Feel(필)’과 ‘Fascination(패시네이션)’ 등 총 35곡을 60인조 풀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