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산(사진) 대전순복음교회 목사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김 목사는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해 미국 캘리포니아 신학대에서 목회학 석·박사를, 케임브리지대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6년 대전순복음교회를 개척했다. 1984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국장, 2001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대전지방회장,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이며 입관은 14일 오후 4시, 발인은 15일 오전 7시2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묘원이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