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산하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가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전도학교-복음의 증인’(포스터)를 개최한다.
청년회전국연합회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복음 전도에 대한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복음의 능력과 전도’ ‘복음 전도자의 마음가짐과 실제’ ‘복음 전도자의 간절함’ ‘복음 전도와 제자화’ 등을 주제로 4주간 진행된다. 강사로는 곽병훈 목사(신촌나의교회) 김희원 목사(월컴처치) 오장석 목사(검단함께하는교회) 이길우 목사(글로리어스워십 대표) 등이 나설 예정이다. 등록은 다음 달 9일까지다.
이중지 회장은 “청년들이 이번 전도학교를 통해 복음 전도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고 실제적인 전도 능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