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경남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다옴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총 10곳의 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1% 기적’을 통해 모은 기금과 회사 출연금을 합한 약 5억원으로 기증 차량을 마련했다. 1% 기적은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모아 지역 사회를 돕는 현대위아의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사람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 기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