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314kg 참다랑어 잡혀…1050만원에 위판

입력 2025-02-13 14:51
영덕군 강구면에서 잡힌 314kg 참다랑어.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보기 드문 대형 참다랑어(참치)가 잡혀 화제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어선 A호가 지난 11일 오전 3시쯤 강구면 삼사리 앞바다에 설치된 정치망을 확인하던 중 그물에서 길이 1.6m 무게 314㎏의 참다랑어를 잡았다.

참다랑어는 이날 강구수협을 통해 1050만원에 거래됐다.

영덕=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