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日 출시 예열

입력 2025-02-13 13:24

위메이드가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에서 출시하는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일본(NPB, MLB, MLB Players Inc)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얻은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NPB 12개, MLB 3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 유니폼과 경기장 등을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위메이드는 일본의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를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2022년까지 NPB 오릭스 버팔로스의 간판타자였던 요시다 마사타카는 현재 MLB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다.

또한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사전 예약 후 NPB 개막 시즌에 맞춰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