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복직 요구하며 ‘고공농성’

입력 2025-02-13 12:52

세종호텔에서 해고된 고진수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 지부장이 13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 10m 높이 지하차도 안내 구조물에 올라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앞서 고 지부장을 비롯한 세종호텔 근로자 12명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를 이유로 정리해고됐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