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5∼26일 아산시 일원에서 ‘충청남도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국가별 맞춤 수출 계획을 상담할 예정이다.
또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국에 이어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등 해외통상자문관 4명을 위촉한다.
11개 국가별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열어 해외사무소장·해외통상자문관과 기업 간 일대일 상담도 진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했던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설명회와 상담회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