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백신센터, 이단상담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입력 2025-02-12 15:38 수정 2025-02-12 15:50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가 ‘제5기 이단상담 전문가 양성과정’(포스터)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 과정은 학기당 8주간씩, 총 4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에는 이단 전문가인 권남궤(예장통합이단전문상담사) 신현욱(구리이단상담소장) 양형주(예장통합 대전서노회 이단상담소장)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단상담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리적 회심과 신앙의 회복을 돕는 역량을 갖추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강의 과목으로는 △신천지 돌발질문 대처 △신천지 교리 반증 △요한계시록 백신 △이단 단체 연구 등이 있다.

센터는 이단 단체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제작과 각종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에 이단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기술을 제공해 온 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블백신센터 전화번호나 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