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멤버스데이 행사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최 회장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대와 협력이 발휘되는 '관계의 가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기업가정신이란 기존의 경제적 가치 창출에 더해, 기업이 쌓아온 다양한 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사회발전을 이끈다는 비전으로, 현재 1,750여 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