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있는 젊은 클래식 음악인을 발굴해 소개하는 ‘제41회 영아티스트 콘서트’가 음악교육신문 초청으로 오는 15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리코더, 색소폰,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유정아, 신지율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 샛별들을 조명하고 잠재력 있는 젊은 차세대 음악가들을 발굴해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젊은 음악인들의 표현력 향상을 도움을 주는 동시에 청중들에게는 여러 악기들의 연주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기악곡 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한국 가곡부터 이탈리아 가곡 그리고 아리아 무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선보여질 예정으로 재능있는 젊은 예술인들의 신선한 해석과 열정이 무대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