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입 건조할 땐 ‘구강유산균’ 챙기세요

입력 2025-02-09 17:10
최근 독감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구강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마스크 내 호흡이 증가하면 각종 구강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닥터이지치과 이지영 원장의 조언으로 겨울철 구강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 이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닥터이지치과 대표원장이다. 구강 건강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마스크가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마스크를 착용하면 자연스럽게 입 호흡이 늘어나게 됩니다. 입으로 호흡하면 타액 분비가 감소하고 구강 내부가 건조해지는데,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심각한 구강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타액은 구강 내 자정작용과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타액 분비가 줄어들면 구강 내 유해균이 쉽게 증식하고, 이는 충치, 잇몸질환, 구내염, 구취 등 다양한 구강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구강 건조증,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겨울철 구강 건조증 관리의 핵심은 구강 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구강 유산균의 활용입니다. 특히 ‘이지비오랄’ 특허구강유산균은 구강 환경에 최적화된 특허 균주를 함유하고 있어 주목할 만한 제품입니다. 이 특허 균주는 타액 분비를 촉진하고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프로바이오틱스와 달리 구강 환경에 특화되어 있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구강 건조증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제안하는 겨울철 구강 관리법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첫째,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되,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가능한 경우 마스크를 잠시 벗어 구강에 충분한 산소 공급을 해주세요. 셋째, 이지비오랄과 같은 구강 전용 유산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세요. 특히 취침 전 양치 후 섭취하면 밤새 구강 내 유익균이 증식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마무리하며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지금, 구강 건강 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과 함께 검증된 구강유산균을 활용한다면, 건강한 구강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구강 관리의 시작, 이지비오랄 특허구강유산균과 함께하세요.

정리=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