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예선 8·9일 개최

입력 2025-02-07 10:55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의 한일 양국 온라인 예선전을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한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한일 유저들이 e스포츠로 교류하는 공식 라이벌 전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초까지 약 한 달간 양국에서 참가자를 모집, 월드 아레나 시즌31 종료 성적을 기준으로 각각 상위 12명을 예선 참가 선수로 선발했다. 올해는 전체 참가 신청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게임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예선은 8일과 9일 오후 2시에 각각 한국과 일본 순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국 언어로 생중계된다.

본선은 다음 달 일본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총상금은 1만2000달러(한화 약 1740만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