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5만원권 위조지폐 신고 잇달아…경찰 수사 중

입력 2025-02-05 18:14
국민DB

대구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5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달서구 한 병원이 5만원권 1장이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 입금이 되지 않아 위조지폐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병원은 전날에도 5만원권 1장이 위조지폐로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병원에서 신고한 지폐가 모두 위조지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위조지폐가 정밀한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