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파랗게 얼어붙은 시장

입력 2025-02-05 13:48 수정 2025-02-05 13:52
오른쪽은 열화상 카메라로 같은 장소를 촬영한 사진. 높은 온도는 빨간색, 낮은 온도는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차가운 시장 속 열을 내는 건 음식 밖에 없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방문객들이 강추위 속 길거리 음식을 먹고 있다.



온기에 쌓인 맛집을 향해 줄 선 시민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하(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 -15도 이하)로 매우 낮아 춥다고 밝혔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