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 출석

입력 2025-02-04 14:41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대화하는 국회 탄핵소추위원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과 탄핵소추대리인단 김이수 공동대표 등.

이날 열린 변론 기일에는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90분씩 차례로 진행된다. 이들은 모두 국회 측이 신청한 증인으로, 윤 대통령과 엇갈리는 진술을 해왔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