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이 개관 12주년을 맞았다. 2013년 문을 연 이래 해운대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로 자리 잡은 이곳은 수준 높은 서비스와 독보적인 오션뷰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12주년을 기념해 ‘스테이 & 셀레브레이트(Stay & Celebrat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 개관 12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숙박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내 식음료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과 12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마그넷을(선착순)이 포함됐다.
고객들은 ▲숯불 그릴에서 구운 스테이크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룸’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는 ‘리빙룸’ ▲광안대교 야경과 함께 프리미엄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리빙룸 바’ ▲시즌별 애프터눈 티와 빙수를 제공하는 ‘라운지’ ▲신선한 빵과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는 ‘파티세리’에서 식음 크레딧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이 & 셀레브레이트’ 패키지는 오는 28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가격은 34만원(세금 별도)부터 시작하며, 날짜와 객실 타입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식음 크레딧은 투숙당 1회 제공되며, 잔액 환급은 불가하다.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 상황에 따라 객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개관 이래 고급스러운 휴식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해운대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았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12주년은 고객들과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