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최현규 기자,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피처 가작 수상

입력 2025-02-03 13:59

한국사진기자협회가 3일 국민일보 사진부 최현규 기자를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피처’ 부문 가작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 기자의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은 지난 12월 29일 제주항공 참사에서 슬퍼하는 유가족을 취재한 사진이다.

한국보도사진상은 뉴스, 스포츠, 피처, 네이처, 포트레이트, 스토리 총 6개 부문으로, 전국 신문, 통신사, 온라인매체 등 협회원 500여 명의 사진기자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언론사 사진기자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렸다.

사진전은 오는 4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놀이마당)에서 열린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