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 법정 정기검사로 10∼14일 임시휴무

입력 2025-02-03 10:58
월미바다열차.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2025년 법정 정기 검사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월미바다열차의 임시휴무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이뤄지는 것이다.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된다.

검사는 차량과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친 현장 위주로 한다. 검사 기간에는 월미바다열차의 영업이 중단된다.

월미바다열차는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