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는 지난 24일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김유민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취임식’(사진)을 열고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발전,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선포했다.
운영부총재 신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상임부총재 장순직 목사는 “갈 길을 이끌어 오신 주님을 찬양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자”고 설교했다. 이어 총동문회장 양준원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정치인,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 2027 민족복음화 성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예배에 이어진 취임식에서 이태희 총재는 “모든 것이 어렵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면 모든 것이 형통해 진다”며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이어 제16대 총본부장으로 취임한 장상길 목사 외 12명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주요 임원과 회원을 비롯해 내빈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해 희망의 새해를 다짐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