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전남 담양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1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28일 새벽 1시44분쯤 담양군 담양읍 18층 규모 아파트 내 6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으나 소방서 추산 3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불로 거주자 2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입주민 13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시며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장실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담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