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가 설을 맞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온 가족과 함께 나누며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소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선다큐 ‘인익스플리커블(Inexplicable) : 기독교는 어떻게 전파되었는가’
기독교는 어떻게 전 인류의 종교가 되었을까. 설 특선다큐 ‘인익스플리커블(Inexplicable)’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 세계로 전파되는 놀라운 대장정을 조명한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다큐는 미국 유명배우 데니스 헤이스버트가 스토리텔러로 나서 초대교회부터 현대교회까지의 세계교회사를 다룬다.
2천년 전 예루살렘에서 전파된 복음의 여정을 영상에 담고 교회사의 주요 인물과 사건들을 재연함으로 생동감 있게 기독교 역사를 되짚어본다. 배우 한인수 장로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아 깊이 있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교회사를 전한다.
‘인익스플리커블(Inexplicable)’ 1부와 2부는 1월 27일 오후 1시 40분과 2시 40분에 방영되며, 3부부터 5부까지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 40분에 방송된다.
믿음의 여정 - 7번 국도를 따라서
‘믿음의 여정 – 7번 국도를 따라서’는 1901년 로버트 하디 선교사가 설립한 강릉중앙교회(박태환 담임목사)와 양양감리교회(조선석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리키김 선교사가 7번 국도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신앙의 이야기를 전하며 깊은 은혜를 더한다. 오는 27일 밤 9시에 방영된다.
내가매일기쁘게 설 특집, 소리꾼 방수미∙이봉근 명창 편
CTS 대표 간증 프로그램 ‘내가매일기쁘게’에서는 설 특집으로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지도 단원인 방수미 명창의 간증을 전한다. 전통예술 확장에 앞장서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온 방수미 명창은, 모태신앙으로 자라 가족과 함께 신앙 생활을 이어가다 방황의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된 이봉근 명창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 감동을 더한다. 오는 29일 오전 9시 2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교회’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교회’ 는 한국교회의 중요한 과제인 다음세대 신앙 계승을 중심으로, 다양한 통계와 함께 목회자, 교수, 성도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특히 다음세대를 잇는 연결 고리로 3040세대에 주목하며 지난해 대한민국목회컨퍼런스(KCMC)에서 논의된 3040세대 목회 사례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현장성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설 특집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교회’는 오는 28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제8차 NCOWE, 세계선교전략회의
선교 다큐멘터리 ‘제8차 NCOWE 세계선교전략회의’도 오는 30일 밤 9시에 방영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변한 환경 속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사명을 조명했다. 한국교회의 주요 목회자들과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선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교회 선교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