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압축 프레스 작업 중 가스통 ‘펑펑펑’…1명 중상

입력 2025-01-26 17:15
경북 김천시 대광동 자원재활용시설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2시 21분쯤 경북 김천시 대광동의 자원재활용 시설에서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불이 나 1시간 3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중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고철 압축 작업 도중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