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 인천국제공항 수출입통관청사와 특송물류센터, 여객터미널의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 세관장은 이날 “설 연휴 긴급을 요하는 원자재 등의 화물 수출입과 많은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고 원활한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배치와 전산, 장비 점검 및 운용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며 “마약류와 같은 불법∙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에 빈틈이 없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아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세관장은 지난 21일 설을 앞두고 인천 영종도 소재 디차힐 등 복지시설 4곳에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