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GS엔텍 공장서 작업자 끼임 사고로 사망

입력 2025-01-24 14:50
국민DB

24일 오전 10시45분쯤 울산 남구 GS엔텍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설비에 몸이 끼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탱크 시설 용접 작업 중 이 시설을 받치고 있던 설비에 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조사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