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수집형 전략 RPG다. 이용자 선호에 따라 스팀을 포함한 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출시에 맞춰 ‘스팀 스타터 패키지’와 ‘스팀 프리미엄 스타터 패키지’ 등 스팀 이용자 대상 특전 패키지 상품 3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즌별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대규모 RvR 콘텐츠 ‘클랜 전쟁’이 새롭게 막을 열었다. 3개 시즌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리그 우승 클랜에게 특별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도전형 PvE 엔드 콘텐츠 ‘금단의 던전’의 하드 모드가 공개됐다. 일반모드 B100층을 클리어하면 하드 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