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연맹회관에서 배우 지창욱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지창욱에게 스카우트의 상징인 항건과 위촉패가 수여됐으며, 그는 직접 항건에 서명하며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찬희 총재는 "도전하는 모습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창욱은 "어린 시절 스카우트 활동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지창욱과 함께 스카우트 활동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